가족사랑 금요장터와 연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양파 600kg(판매가 2000원/3㎏), 마늘 600kg(판매가 8000원/3㎏)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앞서 대전시는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자치구 및 관계기관의 구내식당 등 단체 급식에 채소류(양파, 마늘) 요리를 제공하는 횟수를 확대하도록 협조 요청한 바 있다.
인석노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양파·마늘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소비촉진 행사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비촉진 행사에 직원들은 물론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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