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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시청자 제작단 발대식

20일부터 '내가 그리는 세상' 방송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9-07-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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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사장 신원식)는 18일 '대전MBC 시청자 제작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전·충남 지역 대학생 45명을 제작단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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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대전MBC 시청자 제작단'은 대전MBC가 7월 15일 텔레비전 개편과 함께 새롭게 편성, 방송하는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내가 그리는 세상'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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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시청자 제작단'은 공주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순천향대, 청운대, 충남대, 한남대, 한서대 등 9개 대학 총 4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교, 학과별로 팀을 이뤄 약 3달에 한 편씩의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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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는 세상'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게 될 콘텐츠들은 지역 대학생들이 아이템 기획에서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책임짐으로써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욱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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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관계자는 "시청자 주권 시대를 맞아 지역의 시청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방송함으로써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방송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시청자 제작단' 구성에 의미를 부여했다.

대전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내가 그리는 세상'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10분부터 10분 간 방송되며, 20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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