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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소통의 장' 논산 이야기대회

마을 지명유래 등 구전 소개 의미
김임덕씨·김정훈군 '으뜸상' 차지

입력 2019-07-21 10:00   수정 2019-07-22 00:04
신문게재 2019-07-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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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발의로 시와 의회가 적극 협조해 처음으로 논산 이야기대회가 개최된 것은 큰 의미이며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지역민의 삶의 이야기는 큰 감동이었고, 학생들 또한 지역 문화재에 대한 역사와 전설을 잘 발표했기에 상의 높낮이를 떠나 모두가 함께한 최고의 축제였고 이벤트였습니다"

현 충남문인협회장인 이정우 심사위원장의 대회 심사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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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지난 20일 오후 2시 다목적홀에서 김종민 국회의원,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대회참가자, 가족, 시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논산이야기 대회’를 개최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논산이야기 대회는 이준창 사무국장의 사회로 학생부와 일반부에서 각각 11명이 참가해 옛이야기와 요즘 이야기 구분 없이 논산과 관련한 이야기를 7분 이내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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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으뜸상을 수상한 김임덕씨(오른쪽)가 수상 후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말하고 듣는 능력과 기술을 키우며,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과 창조력을 북돋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 일반부 참가자들은 개태사 해인사건, 55년간 시집와서 살아온 이야기, 마을 지명 유래 등 논산에 살면서 겪어온 삶의 애환 등을 진솔하게 소개해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학생들은 돈암서원과 강경 미내다리, 황산벌 전투 등 논산의 숨겨진 역사에 대해서 너무나 잘 해석하고 자신감 넘치게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결과 최고상인 으뜸상은 일반부 김임덕씨(개태사 해인사건)와 학생부 김정훈 기민중 1학년(돈암서원)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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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옥 논산문화원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구전으로 내려오는 논산의 문화이야기를 나누면서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시간이 무려 3시간이 넘겨 진행됐는데도 김진호 의장과 구본선, 서원 의원은 행사를 끝까지 지켜보며 박수를 보냈고, 시상식까지 함께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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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논산 이야기대회 시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일반부> ▲으뜸상 : 김임덕(개태사 해인사건) ▲버금상 : 조성욱(55년간 시집와서 살아온 이야기), 박봉관(주변 이웃에 대한 감사) ▲잘한상 : 홍진선(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 이영란(옥녀봉과 금강), 한수남(어머니 이야기) ▲장려상 : 김무길(신사참배), 도희수(종종계 마을 지명 유래), 백승철(기독교 성지 강경), 오순수(학창시절 이야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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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으뜸상 : 김정훈 기민중 1(돈암서원), ▲버금상 : 박다원 쌘뽈여중 3(을문이 물고기 이야기), 박정은 쌘뽈여중 3(강경 미내다리) ▲잘한상 : 이서진 쌘뽈여중 3(송불암 미륵불의 전설), 박지혜 쌘뽈여중 2(강경 미내다리), 서준혁 기민중 1(황산벌 전투), 김서현 쌘뽈여중 3(논산 동학농민운동) ▲장려상 : 유채민 쌘뽈여중 3(명재 윤증과 회니시비), 임병현 논산대건고 2(논산 딸기), 박준기 논산대건고 3(논산의 유교 문화), 최한비 쌘뽈여중 3(대둔산 태고사 불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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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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