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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폐회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19-08-11 10:18
190809 보도사진(보령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폐회)
보령시의회는 지난 9일 제218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지난 9일 제21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회기를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 청취와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을 다뤄 다른 회기보다 긴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9일 제5차 본회의는 최주경, 김홍기 의원의 5분 발언으로 시작됐으며, 최주경 의원은 2022년 보령시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머드를 이용한 머드 산업화 기반 구축을 역설했으며, 김홍기 의원은 농민수당을 도입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상모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 지원 조례안’ 등 10건을 심의·의결했다.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보다 720억 원 증가된 9019억 원(일반회계 7687억 원, 특별회계 1332억 원)으로 확정했고 2019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조정없이 원안가결했다.

한편, 보령시의회는 지난 3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청취했으며, 보령~태안 간 연륙교의 명칭을 기존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바와 같이 ‘원산안면대교’로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하여 확정하라는 촉구 결의안 및 ‘일본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표한 바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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