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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극단 실루엣 '적의 화장법' 소설 각색극 첫 무대

2004년 발표 아멜리 노통브 소설 원작
대전에서 창단한 극단 실루엣, 네번째 작품

입력 2019-08-13 08:46   수정 2019-08-15 16:27
신문게재 2019-08-16 9면

적의화장법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소설 '적의 화장법'이 연극으로 탈바꿈해 대전 무대에 오른다.

아멜리 노통브는 1992년 데뷔작인 살인자의 건강법으로 르네 팔레 문학상, 알랭 프리니에 문학상을 수상해 프랑스 문학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소설 적의 화장법은 아멜리 노통브의 아홉번째 소설로 2004년 출간됐다. 국내에서도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공항 대기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기약없이 기다리게 된 제롬 앙귀스트와 당연한 듯이 다가와 이야기를 건네는 텍스토르 텍셀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적의 화장법'은 대전에서 창단한 '극단 실루엣'의 네번째 작품이다. 소설을 각색해 무대로 올리는 작업은 첫 도전이다.

김석규 극단 실루엣 대표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소설을 매개체로 연극을 만들어 대전 시민과 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연극에 대한 벽을 허물고 싶다"고 말했다.

장지영 연출가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모습과 비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싶다"며 "공연을 흔쾌히 허락해준 아멜리 느통브 작가와 성귀수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적의 화장법은 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4시 상상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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