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교류를 위해 마을귀농인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천연염색 교육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행사참여자를 위한 염색체험도 진행됐다.
시의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지원은 올해로 2년째로 귀농·귀촌 전 그동안에 쌓은 전문기술이나 경험, 재능을 활용해 지역에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실시하고 있다.
박승우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간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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