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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림 대표단 한국효문화진흥원 찾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9-08-22 15:32
성균관 유림 대표단 한국효문화진흥원 찾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성균관 유림 대표단이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을 찾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유교의 본산인 성균관 산하 대전, 충남, 세종시 관내 각급 향교 전교와 지도자 간담회가 22일 오전 10시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근 성균관장이 직접 주관하고 성하국 회덕향교 전교와 성백일 진잠향교 전교, 송남섭 성균관 유도회 대전지회장 등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유림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축사에서 "대전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있다는 것은 얼마 전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을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전국적인 효문화 진흥 활동에 큰 기대가 되는 만큼 우리 유림 지도자들도 뜻을 모아 효문화 진흥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시성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을 찾아주신 전교님들과 유림 대표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향후 효문화 진흥 사업에 향교와 유림 어르신들의 지원이 절실한 만큼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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