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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기도서관, 청소년 진로 북 콘서트 ‘수상한 수다’ 진행

염정애 기자

염정애 기자

  • 승인 2019-08-22 18:17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저녁 7시 독서의 달을 맞아 3층 대강당에서 저자들과 함께 하는 청소년 진로 북 콘서트 '수상한 수다'를 진행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미생물이 플라톤을 만났을 때」의 김응빈, 김동규 작가가 진행한다.



김응빈 작가는 연세대학교 교수이자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장으로 재직 중이며「나는 미생물과 산다」,「생명은 판도라다」,「생명과학, 신에게 도전하다」등의 책을 저술했으며, 김동규 작가는 「멜랑콜리아:서양문화의 근원적 파토스」,「멜랑꼴리 미학: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철학의 모비딕:예술, 존재, 하이데거」등의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장기도서관 청소년 진로 북 콘서트에서는 '미토콘드리아:공생의 아이콘'이라는 주제로 김포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북 콘서트는 저자들과 함께 하는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학문의 융합 강연으로 김포시민들의 통합적 사고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수상한 수다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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