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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뉴캐슬, 손흥민 “고통스러웠다 이런 일이 일어나 죄송하다”

금상진 기자

금상진 기자

  • 승인 2019-08-26 00:11
손흥민

사진=손흥민 페이스북

 

손흥민이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26일 오전 0시30분(한국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으로 뉴캐슬을 불러들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손흥민은 징계에서 풀려 선발 출장한다. 그러나 반면 기성용의 출장은 불가능해 코리안 더비는 무산됐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데일리 스타’와 인터뷰에서 본머스 전 퇴장 상황에 대해 “그 때 우리가 지고 있었고 화가 났다. 파울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상황을 통해서 많이 배웠다.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3주를 뛰지 못했다. 동료들이 뛰는 것을 보는 것이 고통스러웠다. 이런 일이 일어나 죄송하다. 하지만 난 준비가 됐다. 기다릴 수 없다”라며 첫 경기 출전을 기대했다

 

과연 손흥민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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