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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운전 증가, “깜빡이 미점등은 보복 운전의 주요 원인”

입력 2019-08-26 01:35

경찰청

사진=경찰청 트위터

 

난폭·보복운전 건수가 올해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경찰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난폭·보복·음주 운전 등 고위험 운전에 대해 26일부터 2주 동안 홍보와 계도 기간을 가진 뒤 다음달 9일부터 100일간 집중단속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난폭운전 사건 처리 건수는 5255건, 보복운전은 304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1.0%, 16.2% 증가한 수치다.

 

특히 경찰은 차선 변경 시 깜빡이를 켜지 않는 행위도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깜빡이 미점등'은 보복 운전의 주요 원인"이라며 "최근 3년간 국민이 직접 제보한 공익신고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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