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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해외파 이스탄불 합류로 '25명 완전체' 훈련 돌입

입력 2019-09-03 09:25   수정 2019-09-03 11:33
신문게재 2019-09-04 8면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제공]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을 노리는 태극전사들이 '캡틴' 손흥민 등 해외파들이 터기에 도착하면서 완전체가 됐다.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앞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일 오후 인천공항을 떠나 한국시간으로 3일 새벽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서는 K리그(10명), 일본 J리그(3명), 중국 슈퍼리그(3명) 소속 선수 16명이 출발했다.

유럽파인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의조(보르도), 이강인(발렌시아), 권창훈(프라이부르크), 백승호(다름슈타트), 이재성(홀슈타인 킬), 정우영(알 사드), 황인범(밴쿠버),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9명은 직접 이스탄불로 도착했다.

해외파 선수들의 가세로 벤투호는 이스탄불에서 '25명 완전체'를 이뤘다.

대표팀은 3일부터 조지아와 평가전(한국시간 5일 오후 10시 30분)에 대비한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

이스탄불에 일찍 도착한 해외파 선수들은 대표팀 숙소 로비에서 국내 선수들을 맞았다. 6월 A매치 이후 3개월 만의 재회다.



태극전사들은 이스탄불에서 2인 1조로 생활한다. 손흥민은 주장에게 1인실을 주는 관례대로 혼자 방을 쓴다.

중국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상하이 선화)은 전북 현대 시절 호흡을 맞췄던 이재성과 룸메이트가 됐다. 김진수(전북)도 전북에서 함께 활약한 김민재(베이징 궈안)와 같은 방을 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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