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료원 혈관건강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 |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고, 자기 혈관 숫자는 혈관건강을 보여주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하며, 이를 잘 알고 관리해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의료원은 흡연, 음주,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 등에 노출돼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관련 설문조사도 한다.
김상경 원장은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을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라며 "주민들이 위험성을 인식하고 자기 혈관 수치를 바로 아는 등 철저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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