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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능소화

입력 2019-09-11 09:38   수정 2019-09-11 09:38

능소화
능소화 피는 계절이 지나갑니다. 여름에 피어 추석 무렵까지 핍니다. 도시의 주택가 담장을 타고 흘러내리는 능소화를 보면 발걸음을 멈추고 꽃을 바라봅니다. 그 꽃을 보면서 상념에 사로잡히죠. 붉은 노을 같은 꽃이 마치 고향의 산과 하늘 같아서입니다. 둥근 산에 걸린 붉은 노을, 짙어가는 어둠,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생각나 가슴이 아릿해집니다. 이 여름이 지나가면 어떤 꽃이 나를 반길까요.
우난순 기자 rain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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