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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총력…24시간 비상 체제 돌입

48시간 이동중지 명령…지역재난대책본부 설치 등 방역 강화

입력 2019-09-17 17:32   수정 2019-09-17 17:32

제 47차 정례브리핑 사진 (4)
김정섭 시장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것과 관련해 공주시가 24시간 비상 체제에 돌입하고 철통방어에 나섰다.

김정섭 공주시장<사진>은 17일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발생했다"며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성면 목천리 국도변에 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를 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관내 양돈 농가 60여 곳을 대상으로 일제 전화 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2569건의 SNS 메시지를 발송해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돼지열병 원천 차단에 나선 것.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시는 곧바로 지역재난대책본부를 설치,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8시간 동안 돼지와 돼지농장 관련 종사자 등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이와 관련, 김정섭 시장은 "지난주 충남도 차원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가상 방역훈련을 공주에서 실시했다"며 "관내 양돈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과 차단 방역을 강화해 나가겠다"말하고 축산농가에서도 소독과 예찰활동 등 자율방역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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