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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추천! '요리는 감이여' 저자 충청도 할매들 사인회 개최

김경동 기자

김경동 기자

  • 승인 2019-09-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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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김영행)이 '요리는 감이여' 작가 사인회를 오는 21일 교보문고 천안점에서 진행한다.<사진>



'요리는 감이여'는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 '세대 공감 인생 레시피'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된 책으로 할머니들은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요리법을 작성했으며 천안, 공주, 부여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의 자원 봉사자가 그림을 그렸다.

지난해 자체 출판했다가 최근 ㈜창비교육에 의해 상업출판이 이뤄졌으며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SNS을 통해 책을 소개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작가사인회에는 저자 51명의 충청도 할머니들 중 할머니, 봉사자, 청소년 작가 3대가 참여해 북토크와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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