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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수시1차 모집 막바지 ‘총력전’

20∼21일 대전시청 박람회 참가, 허재영 총장 직접 홍보 나서 신입생 등록 100% ‘온힘’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19-09-23 10:44
입시박람회 허재영 총장 학교홍보
21일 대전시청 에서 대전·충청·세종 전문대학 입시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허재영 총장이 학부모와 학생들을 만나 대학 입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가 지난 20∼2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0학년도 전문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이날 박람회에는 도립대 입시홍보팀과 대학 홍보대사, 학과 교수들이 나서 대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21일에는 허재영 총장이 박람회 현장을 직접 찾아 학부형과 예비 신입생을 만나 입학 상담을 하며 충남도립대의 강점과 혜택 등을 설명했다.

또한 각 학과 교수들은 예비 신입생이 원하는 학과에 대한 합격 요건과 취업전망, 비전 등을 알렸고 대학 홍보대사들은 선배로서 직접 경험한 캠퍼스 생활과 학과별 장단점을 알렸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충남도가 운영하는 공교육 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선의 교육 환경과 걱정 없는 교육비, 풍부한 장학금, 시대변화에 맞는 취업 준비 등 충남도립대의 강점과 역량을 제대로 알려 신입생 등록률을 100%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지난해 수시 1차 모집결과 전년 대비 23.6%p 상승한 6.8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국 도립대 중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장학금은 늘리고 등록금을 낮추는 등 누구나 부담 없이 공부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교육부 자율개선대학 선정과 혁신지원사업 등으로 대학 경쟁력을 한 층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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