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닫기
  • 본문 왼족버튼
  • 센터
  • 본문 오른쪽버튼

경기 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모돈 4마리 유산증상

유산 역시 ASF 발현증상 중 하나
정밀검사 받아봐야 확진여부 판단가능

입력 2019-09-23 10:54   수정 2019-09-23 13:05

2019082801002406700106911
경기도 김포 통진읍의 돼지농장 모돈에게서 유산증상이 발견돼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에 돌입했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에서 돼지 4마리가 유산증상이 발견돼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부에 대한 정밀조사에 돌입했다.

23일 오전 6시 30분께 농장주가 모돈 4마리에 유산 증상을 확인해 김포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농장은 돼지 1800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파주 발생농가에서 13.7㎞, 연천 발생농장으로부터 45.8㎞ 떨어진 곳으로 위치상 한강 이남에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돼지에게서 고열과 출혈 등의 증상이 발견되고 이번 신고처럼 모돈의 경우 유산증상도 ASF으로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앞서 20일 출산 중 폐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개체로 신고된 경기 파주 농장의 건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조사 결과 ASF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에서 새롭게 접수된 의심신고 역시 의심개체에서 혈액 등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실험실에서 정밀검사가 이뤄진 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다만, 확진에 대비해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사람과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증상으로 고열과 출혈, 청색증 외에도 모돈의 경우 유산도 발생할 수 있다"라며 "최종 확진여부는 정밀검사 결과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일단 현장방역에 필요한 모든 조치는 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