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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백설공주의 일대기, 오페라 아리아.뮤지컬 명곡으로 즐겨요

소프라노 박다미 스토리텔링 동화콘서트 시리즈Ⅰ '백설공주'

김유진 기자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9-26 17:29

신문게재 2019-09-27 11면

박다미
오래도록 사랑받는 명작동화 '백설공주'가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명곡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무대에 오른다.

소프라노 박다미의 6번째 리사이틀인 스토리텔링 동화 콘서트 '백설공주'가 내달 3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백설공주'를 연극배우 김수진의 나레이션과 소프라노 박다미의 노래로 재구성했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우영은 작가가 새롭게 각색·연출한 '백설공주'와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명곡, 클래식 명곡, 영화 음악 등으로 선곡된 유명한 음악작품들을 소프라노 박다미와 앙상블 '담'(피아노·바이올린·기타)의 연주로 채워진다.

소프라노 박다미는 대전예고와 목원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크레모나 몬테 베르디 음악원을 수석 입학·졸업했다. 귀국 후에도 경희대 응용예술학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꾸준히 배움에 노력을 기울였고, 목원대 음악교육과와 목원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팝페라 그룹 '루나소울' 멤버로서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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