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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 세계 문화이야기]베트남의 여행지 ' 호치민'

입력 2019-10-06 14:55   수정 2019-10-06 14:55

3.민서희(부여군-10월)1
베트남의 행정구역은 1개의 수도인 하노이와 58개 군과 4개 도시 (하이퐁, 다낭, 호치민시, 껀터)를 포함해 63개의 지방과 도시가 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 '호치민'시가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다.

호치민시는 사이공강과 동나이강 하류에 자리 잡고 있다. 16세기 베트남인에게 정복당하기 전에는 프레이 노코르란 이름으로 캄보디아의 주요 항구였다. 사이공이란 이름으로 프랑스 식민지인 코친차이나와 그 후의 독립국인 남베트남의 수도이기도 했었다. 또한 베트남 최대의 경제도시이고 오래전부터 산업이 매우 발달한 항구이며 베트남 전쟁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나날이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볼거리·먹거리가 아주 다양하여 오래전부터 베트남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은 외국 관광객들에게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라 베트남인 사이에서도 훌륭한 여행지이다.

현대의 고층 빌딩의 미래지향적인 모습과 19세기 말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시절에 지은 오랜 된 서양 건축물인 노트르담 성당의 모습이 한 대 어우러져 아주 독특한 도시의 경관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1980년 당시 사이공 시청으로 지어진 연노랑 색의 건물이 유럽풍을 느낄 수 있어 무척 아름답다.

호치민시 동커이 거리 북쪽 끝에 자리 잡고 있는 또 하나의 건축물로는 프랑스 콜러니얼 양식이 굉장히 인상적인 잘 드러나는 중앙우체국 건물이다. 우체국 입국 정면에 거대한 호치민 초상화가 걸려 있고 높은 이치형의 천창과 장엄한 외관이 고풍스럽다.

베트남이라고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전쟁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공간도 호치민시에 전시 및 보존되어 있다. 그 중 한 곳인 통일궁(독립궁)은 대통령이 업무를 보았던 장소였기에 공간이 넓으며 6층 건물이다. 남북 전쟁을 할 때 사용했던 물건들과 사진들이 곳곳에 전시 되어 있다.


민서희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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