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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국립대 내진 성능 확보 태부족...대전 전국평균 상회

입력 2019-10-10 11:17   수정 2019-10-10 15:53

이찬열의원
이찬열의원
국립대 건물 중 일부가 내진 대비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장 이찬열 의원(바른미래당)이 교육부로 제출받은 올해 8월 기준 국립대학별 내진성능 확보 현황에 따르면, 총 41개 국립대의 평균 내진 확보율은 69.2%에 불과했다. 전체 건물 수 3412동 가운데 내진보강 설계 대상은 2391동이다. 이 중 내진설계가 적용된 건물은 742동, 내진성능평가 결과 안전을 확보한 곳이 816동, 내진보강을 완료한 곳이 97동이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46.3%로 전국 국립대 중 가장 내진 확보가 미흡했으며, 이어 서울교대와 한국교원대가 50%, 한국해양대 53.1%, 공주교대 57.1%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권 대학들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충남대는 77.9%, 한밭대는 90.6%의 내진확보율을 보였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내진보강사업비를 매년 1000억원씩 지원해 오는 2022년까지 내진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찬열 의원은 "더 이상 대한민국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학교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차질없는 예산 확보와 투입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을 사수해야 한다. 또한 내진보강을 수행할 전문가가 제한적이라는 우려도 있는 만큼, 내실있는 보강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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