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청년놀장은 "보고, 듣고, 느끼는 축제 속 축제"라는 주제로 플리마켓, 체험, 통기타 버스킹, 국악 버스킹,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놀장은 지역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년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외암리민속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악 버스킹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협동조합 그려의 유정현 이사는 "청년들이 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청년놀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