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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주)우석켐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19-10-22 12:40
보도자료(음성소방서, (주)우석켐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는 22일 오전 감곡면 문촌 1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4일부터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에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우석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54대, 단독 경보형 감지기 54개)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추진됐다.

기증받은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직접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고 설치와 함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과 관리요령, 화재 시 초기 대응방법 등의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택호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도움을 준 ㈜우석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화재의 사각지대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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