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뉴스

[실버라이프]노인이 아니고 어르신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9-10-23 18:07

신문게재 2019-10-25 12면

20191012_115600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10월은 각종 기념일과 지역축제가 많어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계절이기도 하다.

도심속의 빽빽하게 들어선 건물로 이웃간의 만남이 적은 현실을 지역축제를 통해 재능을 기부하며 이웃간의 화합과 소통의장으로 만들어지니 이것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인것 같다.



대덕구법2동은 "나와유 좋아유 신나유"라는 슬로건으로 신명나는 마을축제를 했다.

주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선비1단지A 보람A 삼익소월A 한마음A 그린타운A )어르신들과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가을하늘의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제 우리는 노인이 아니고 어르신으로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 10월2일은 노인의 날이다.

이날의 명칭을 노인의 날에서 어르신의 날이라고 바꿔야 되지 않을까? 노인정에서 경로당으로 바꾸어진 것처럼..

우리의 성숙한 의식개선을 통해 존경받고 우대받는 어르신으로 변화되는 우리가 되도록 노력해보자.

소육례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