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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신청사 완공... 11월 4일부터 업무 개시

청사 신축으로 오는 11월 4일 신청사 업무 개시
신청사에서 국민과 함께 더 맑고 푸른 충청권 환경 추진

신가람 기자

신가람 기자

  • 승인 2019-10-24 14:55
금강유역환경청 신청사
조감도
환경부 산하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시 유성구 기존 청사의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11월 4일 오후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청사 이전은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주말을 이용해 10월 26일과 27일에는 자료와 분석장비 등 부대시설을 이전하고, 11월 2일과 3일에는 사무실을 이전해 11월 4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업무를 정상화할 예정이다.

이전 기간에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전화멘트, 현수막 등을 활용해 이전계획을 홍보하고 있으며 네이버와 다음 등 검색사이트 주소도 정정할 예정이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국민들이 업무 이전에 따른 혼선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11월 4일 정상근무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를 잘해 신청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더 맑고 푸른 충청권 환경시대 개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했다.

신청사 공사 기간 2017년 11월부터 금강청은 대전 서구 청사로 칼릭스빌딩 8층에서 10층까지 임시청사를 운영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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