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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이전은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주말을 이용해 10월 26일과 27일에는 자료와 분석장비 등 부대시설을 이전하고, 11월 2일과 3일에는 사무실을 이전해 11월 4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업무를 정상화할 예정이다.
이전 기간에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전화멘트, 현수막 등을 활용해 이전계획을 홍보하고 있으며 네이버와 다음 등 검색사이트 주소도 정정할 예정이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국민들이 업무 이전에 따른 혼선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11월 4일 정상근무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를 잘해 신청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더 맑고 푸른 충청권 환경시대 개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했다.
신청사 공사 기간 2017년 11월부터 금강청은 대전 서구 청사로 칼릭스빌딩 8층에서 10층까지 임시청사를 운영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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