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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서구다문화센터, 식생활 영양교육 실시

박태구 기자

박태구 기자

  • 승인 2019-11-06 16:09

신문게재 2019-11-07 11면

식생활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5회기를 걸친 부모교육으로 '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식생활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발한 '다문화여성 식생활 실태 조사 및 가이드 마련을 위한 매뉴얼' 교육에 다문화가족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시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목표는 '다문화여성의 식생활·영양실태 조사 도구 개발 및 영양평가를 통한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정보 콘텐츠 개발'이다. 교육내용은 식품안전위생, 영양식생활, 문화예절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관련된 교육 방법은 이론을 바탕으로 과련 된 다양한 실습과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결혼이민자 응웬티니(25·베트남)는 "아이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과 식생활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고 먹어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명예기자 곽미(중국), 이다예(한국)(대전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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