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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 2019자랑스런세계인大賞 수상

- "경제로 더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꿈이 있다"

최영주 기자

최영주 기자

  • 승인 2019-11-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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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해양수산포럼 박병종 이사장
박병종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이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2019자랑스런세계인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문화발전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지제이씨홀딩스(주)와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 기여도와 공헌도, 발전 가능성 등을 엄정하게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동안 수상자는 국제평화발전 부문에 반기문 UN전 사무총장, 국제의정발전 부문에 문재인, 김무성, 김태흠, 이동섭, 이재만, 임종성, 박주선, 김학용, 서용교, 정재호, 정우택, 전현희, 김성곤, 김병욱 국회의원, 국제지방자체발전에 김동일 시장과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원경희 여주시장, 오도창 영양군 부군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자랑스런세계인대상을 수상한 박병종 이사장은 고흥축협 조합장(11·12대)과 전남도의원(7대), 고흥군수(민선 4·5·6기),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이사장, 재단법인 광주전남연구원 이사,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등 현재는 장애인문화신문 수석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병종 이사장은 "나는 촌놈으로 태어나 촌놈으로만 살아서 그런지 촌놈만의 추진력이 가장 큰 강점이다. 그리고 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생결단으로 뛰었다는 자부심으로 산다. 각종 투자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뛰었으며, 사양교는 물론 소록도를 봉사의 성지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나로도에 우주센터를 기반으로 해서 우주항공클러스터(우주발사전망대,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 우주천문과학관, 해양리조트 특구)를 구축함으로서 고흥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켰고 인기관광코스로 개발했다"며 "고흥을 넘어 보성, 장흥, 강진까지 새로운 경제 도시로 만들 꿈이 있다. 정치가 아닌 경제로 더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꿈이 있다. 이것이 나의 새로운 도전이며 그 꿈을 이루는 날까지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년 4월 '새로운 경제, 새로운 꿈'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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