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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화, 중국 삼화그룹과 손잡고 당진 투자

노즐 내화물 국산화 추진

입력 2019-11-14 16:00   수정 2019-11-14 16:00

당진시청7


한국내화(주)(대표 김용민, 김상배)는 중국 삼화그룹(회장 장지동, CEO 박호성)과 손잡고 당진 송산면 소재 송산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600만 불(약72억 원)을 투자한다.

당진시는 14일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건호 당진부시장, 한국내화와 삼화그룹 관계자들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내화와 삼화그룹은 각각 지분 70%와 30%를 출자해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송산외투지역에 약1만9834㎡(6000평) 규모로 기능성 내화물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한다.

기능성 내화물은 철을 생산하는 공정 중 고로의 쇳물 이동에 필요한 장비로 쇳물(용강)의 유량 제어와 제조를 위해 연주공장에서 사용되는 특수 내화물이다.

현재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소모성 제품인 기능성 내화물을 전량 외국기업으로부터 수입해 사용 중으로 합작회사가 국산화해 공급할 경우 연간 300억 원, 3200t을 납품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기능성 내화물의 국산화는 물론 60여 명의 고용효과도 예상된다"며 "얼마 전 협약을 맺은 벨기에 베오스 그룹과 이번 중국 삼화그룹의 투자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화물과 축로 등을 생산하는 한국내화는 1973년 설립, 지난 2009년 당진으로 본사를 이전해 지역 향토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광산과 내화물, 제강을 생산하는 삼화그룹(요령삼화내화집단)은 1996년 설립, 중국 랴오닝성 대석교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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