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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100% 분양 눈앞…기업유치 성과

전체 20필지 중 지난 2년 동안 12개 필지 분양
면적기준 전체 분양율 90% 육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입력 2019-11-15 17:34   수정 2019-11-15 17:34

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가 100%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 2년간 일자리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나선 군의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났다.

15일 금산군에 따르면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 분양율이 73%를 넘어서 조만간 분양완료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4년 3월 준공한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는 면적 6만8629m2로 전체 조성사업비는 폐수처리장을 포함해 219억원이 투입됐다.

분양 대상은 20필지.

당초 분양가는 평당 45만원 대로 예상했지만 문화재 발굴로 인한 정밀지표조사 용역비가 농공단지 조성비를 끌어 올려 평당 분양가는 25% 오른 64만원으로 급격하게 상승했다.

급격하게 상승한 조성비는 분양의 걸림돌로 작용해 조성 후 4년 동안 분양은 4개 필지 1만928M2에 불과했다.



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골머리를 앓던 금산군은 65억원의 국비 지원 사업비 중 41억 정도를 반납하더라도 분양가를 낮춰 일반분양으로 전환하는 고육책까지 검토했다.

그런데 이런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가 최근 효자단지로 돌아섰다.

지난 2년간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의 성과다.

11월 현재 군의 특화농공단지 분양현황을 보면 2017년 4개 필지 분양에 머물렀던 농공단지 분양은 2018년 5개 필지 분양에 이어 2019년 4개 필지가 분양을 마쳤다.

여기에 나머지 미분양 7개 필지 중 3개 필지는 금산인삼약초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연구소와 공장동을 조성하는 지역식품산업표준화 지원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분양 예약된 상태다.

기업유치 성공과 연구소 사업 유치로 결국 전체 분양대상 20필지 중 16필지가 분양돼 돼 사실상 분양율은 필지로는 80%, 면적기준으로는 87.2% 분양이 완료된 셈이다.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던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가 이처럼 최근 2년 동안 대부분 분양되면서 기업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군의 기대감이 높다.

군 지역경제과 남준수 과장은 "나머지 미분양 4개 필지는 진입도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개 필지로 합병, 분양할 계획"이라며 "지난 2년 동안 오랜 과제였던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미분양 사태를 해소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의미있는 성과로 앞으로 이들 유치 기업들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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