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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철원 DMZ 유해발굴 현장 격려방문

화살머리고지 발굴현장 장병 격려
국군·미군·프랑스 아군대 중공군 전투

입력 2019-11-15 19:09   수정 2019-11-15 19:15

이낙연 화살머리고지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내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발굴된 유해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소재 'DMZ 화살머리고지'를 방문해 6.25 전사자 유해 발굴현장을 둘러보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이상철 5사단장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등이 함께 했으며, 이날 방문은 지난 6월 17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장병들과의 오찬에서 현장을 방문해 달라는 장병들의 건의를 수용하며 이뤄졌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DMZ 화살머리고지 일대 유해발굴 작업은 지금까지 유해 1937점, 유품 약 5만 2000여점 등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진행되는 유해발굴 작업은 본격적인 남북공동 유해발굴의 사전작업 차원에서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화살머리고지는 6·25 전쟁 당시 격전이 벌어졌던 '철의 삼각지' 전투지역 중 하나로, 1951년 11월부터 1953년 7월까지 국군 2사단, 국군 9사단, 미군 2사단, 프랑스대대와 중공군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현장이다.

당시 이곳에서만 국군 200여명이 전사하였고 미군과 프랑스군도 10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북한군과 중공군도 3000여 명이 전사했다.

화살머리고지는 지난해 남북군사당국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최초로 남북공동유해발굴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DMZ내 GP 철수를 위해 지뢰 제거 및 도로 개설 작업이 진행됐으며, 올해 4월 1일부터는 우리 군이 단독으로 지뢰제거 작업과 더불어 전사자 유해발굴 기초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 총리는 장병들에게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의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 과정에서 지뢰 등으로 인한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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