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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다문화]'마음해' 가족 데이캠프

박종구 기자

박종구 기자

  • 승인 2019-11-22 21:44

신문게재 2019-11-20 9면

충청남도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지난 9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다문화가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해' 결과보고회 및 가족 데이캠프를 진행했다.

공주시 다문화가족 포함 15개 시,군 '마음해' 사업 대상자 및 담당자, 관계자 등 130여명을 참가했다.

다문화가족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부모, 자녀가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프에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전국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분석(부부간 문화적 차이 경험, 부부다툼의 주요이유 등)이 있었다.

이어 다문화가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필요성 과 목적, 지역별 사례발표, 부모와 자녀교육 및 레크레이션, 가족별 사진촬영 및 가족 물놀이 등을 진행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 통해 다양한 가족관계와,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문화가족 개인, 사회, 경제, 문화적 차원의 다양한 과제에 대한 정서적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인상깊게 들었다.

앞으로도 가족관계 및 다양한 차원의 서비스가 가족, 배우자, 부부, 자녀,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하며, 심리정서 안전서비스를 통해 가족 기능이 강화되기를 소망한다.

명예기자 명금화(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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