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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프]노인행복은 노인자원봉사로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9-11-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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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다운 노인으로, 노인행복은 노인자원봉사로 ”

지난 11월 14일 KT대전인재개원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019 제13회 노인자원봉사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노인강령낭독에 이어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은 대한노인회가 출범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에 전국에서 1,700여개의 클럽과 35,000여명의 회원들이 노인자원봉사클럽 활동에 참여하고, 이 활동을 통해서 노인들 스스로 존재감과



성취감을 갖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진정한 어른다운 노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 뜻이 깊다”고 하였다.

축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간은 기본적 욕구에는 사회 심리적 욕구가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 사회 심리적 욕구를 충족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노인복지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은 대부분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가 잘 되어 있습 니다. 이제 우리도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헌신하시는

어르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해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대한노인회에서 역점으로 추진해 오신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을 국가가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노인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더욱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축사에서 “노인 자원 봉사가 지역공동체를 돌아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로 거듭나 활기찬 노인자원봉사자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로 전진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저 또한 어르신의 보다 편안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쉼없이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19년 노인자원봉사 우수 성공사례 수상클럽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17개 중에서 최우수상은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의 -나래 영상행복나눔봉사단-외 두팀이고, 우수상은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 남동구지회-사랑과 나눔노인자원봉사클럽-외에 13개팀, 대한노인회상,우수상은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쌔싹봉사회-외에 15개 팀들이 수상 하였다.

성과보고를 우보환 본부장이 발표하였다.

01-주요 건의사항-클럽활동비 증가. 02-조직강화

02- 봉사! 컨텐츠강화, 농촌 일손돕기, 문해교육, 힐링캠프

02- 봉사! 연령층 저변화. 03-봉사활동 강화. 03-우문현답.

03-예산확보. 03-국내연수(독거노인회원). 03-인정보상 강화.

0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평가.

끝으로 2019년 노인자원봉사 우수 성공 사례발표가 있었다.

우수 성공 사례발표 -1(37인의 오케스트라-대전연합회 대전시니어

오케스트라행복나눔봉사단 )

-2(작은 손길 큰 행복-광주연합회 실버행복 나눔)

-3(하모니카 선율에 사랑을 담아-대구연합회

꽃무리하모니카 봉사단)

-4(꿈과 사랑을 한아름 담아-서울연합회 실버

한아름 행복나눔 봉사단)

-5(아름답게 익어가는 우리-부산연합회행복의

나무클럽)

-6(작은 나눔 큰 기뿜-서울연합회 나래영상

행복나눔봉사단)



석희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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