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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19-12-02 10:27
공무원
보령시는 2일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발표 했다.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6명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환경보호과 김유미 주무관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제8회 에코시티 지방자치단체 녹생성장 부문에 보령시가 선정되는데 기여했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제품 구매율도 51.5%를 달성하는 등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천북면 김미진 주무관은 보령 최대의 축산농가인 천북면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축산농가 청결관리 및 농가예찰활동을 완벽히 추진해왔으며, 남포면 임준영 주무관은 친환경 농법 확산을 위한 토양개량제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쌀 · 밭 직불금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수도과 김세희 주무관은 검침이 어려운 계량기를 디지털 옥외 계량기로 교체하는 등 수도요금 부과 업무를 개선하여 체납 수도요금 일소를 위해 노력해왔고, 수산과 이혜령 주무관은 2019 보령 김축제를 대한민국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농업정책과 손유림 주무관은 노후 RPC 지원 등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가 충남쌀 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데 기여해왔고, 쌀 · 밭 및 조건불리직불제 추진으로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가에 기여해 온 공로로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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