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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가수 션, 이달 16일 논산 온다!

2019 자원봉사자 한마당 축제서 '지금은 선물이다' 주제 특강
봉사활동, 작은 실천부터 하면된다는 깨달음 얻는 시간 기대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9-12-03 00:24
기부천사 가수 션
대한민국 대표 기부천사로 해외 26개국 아동 200명을 후원하며 몸소 복지를 실천하는 가수 션이 논산서 특강을 한다.

가수 션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더행복한웨딩홀에서 개최되는 2019 자원봉사자 한마당 축제에서 ‘지금은 선물이다’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윤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특강을 하는 가수 션은 ‘기부천사’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 세계 수많은 이웃들에게 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민국 1등 남편인 션은 아내이자 배우인 정혜영과 3년 10개월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해 4남매를 두고 있다.

그는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며 “가진 것이 많아서 나누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말한다.

총 기부액이 무려 45억원인 션은 ‘연탄배달 봉사’, ‘철인3종경기 참여(1000원/km 후원)’, ‘1주일에 팔굽혀펴기 1만개 도전(1천만원 기부)’ 등 실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활동! 뭐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막연했던 생각들이 이번 가수 션의 특강을 통해 작은 실천부터 하면 된다는 깨달음을 얻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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