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더행복한웨딩홀에서 개최되는 2019 자원봉사자 한마당 축제에서 ‘지금은 선물이다’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윤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특강을 하는 가수 션은 ‘기부천사’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 세계 수많은 이웃들에게 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민국 1등 남편인 션은 아내이자 배우인 정혜영과 3년 10개월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해 4남매를 두고 있다.
그는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며 “가진 것이 많아서 나누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말한다.
총 기부액이 무려 45억원인 션은 ‘연탄배달 봉사’, ‘철인3종경기 참여(1000원/km 후원)’, ‘1주일에 팔굽혀펴기 1만개 도전(1천만원 기부)’ 등 실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활동! 뭐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막연했던 생각들이 이번 가수 션의 특강을 통해 작은 실천부터 하면 된다는 깨달음을 얻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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