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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일상감사.계약심사로 예산절감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19-12-03 11:16


서천군이 올 1월부터 11월까지 일상감사, 계약심사를 통해 31억1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올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대상 사업 330건에 대해 사업 적법성과 타당성, 과다설계, 공법변경, 수량조정, 품셈조정 등을 시정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절감내역은 공사분야 25억2500만원, 용역분야 5억8200만원, 물품분야 700만원 등이다.

서천군은 자체 감사인력을 통한 적정한 공법선정, 설계서 상의 각종 단가와 수량점검 등 예산낭비 요인을 없앨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해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한덕수 서천군 기획감사실장은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강화해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청렴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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