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지구대는 연1회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 1,900여 개소 중 범죄예방활동 및 현장검거 실적 등이 우수한 지역경찰관서를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논산지구대는 112신고 신속출동 등 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순찰장소 지정을 비롯해 경기도 동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를 추격 끝에 검거하는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베스트지구대로 선발되는 영예와 함께 표창과 공무국외연수의 기회를 잡았다.
항상 지역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신뢰를 받고 있는 이연순 지구대장은 “전국 2위 베스트지구대로 선정돼 너무나 기쁘다”며 “지역치안을 위해 범죄예방활동 등에 힘써온 대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창우 논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112신고 신속대응 및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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