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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주거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4641세대 임대주택 저소득층에 공급
청년임대 확대, 드림타운건설 등 사회적 약자 주거복지에 기여

이상문 기자

이상문 기자

  • 승인 2019-12-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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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거문화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제공은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거문화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행정안전위, 국토해양위, 보건복지위)의 후원으로 개최된 2019 주거문화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전도시공사는 주거안정을 통한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전도시공사는 영구임대와 누리보듬아파트 등 모두 4641세대의 임대주택을 수급세대,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공급해 저소득층 시민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매년 20억원 안팎의 자체예산과 국·시비를 투입해 창호교체, 욕실개선 등 노후시설 정비작업을 진행해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사회초년생인 청년세대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청년임대주택 매입을 추진하는 한편 대전드림타운 건설에도 적극 참여해 사회적 약자의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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