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로타리클럽,국화로타리클럽 해외봉사 활동 마쳐

서산로타리클럽,국화로타리클럽 해외봉사 활동 모습

서산로타리클럽,국화로타리클럽 해외봉사 활동 모습

서산로타리클럽,국화로타리클럽 해외봉사 활동 모습

서산로타리클럽,국화로타리클럽 해외봉사 활동 모습

서산로타리클럽,국화로타리클럽 해외봉사 활동 모습

서산로타리클럽,국화로타리클럽 해외봉사 활동 모습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김용진)과 국화로타리클럽(회장 강계실)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동포 지원사업차 4박5일간 해외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은 국제로타리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올해로 3년 연차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타쉬텐트시에 있는 고려인을 비롯한 현지인들에게 우리 한글교육을 하고있는



세종학당을 방문 노트북 등 교육 교구를 지원했다.

또한 고려인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리랑 요양원에는 안마기 등 지원과 유치원 개보수사업을 추진하여 타수켄트 시장으로부터 서산로타리클럽 및 국화로타리클럽이 터쉬켄트 부시장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으며 유치원 학부모 등 마을 주민들 모두가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만들어 고마움 표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기도 했다.

김용진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우주베키스탄 해외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서산로타리클럽 회원님들과 국화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서산지역 및 국내 봉사는 물론 해외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초아의 봉사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행사 기간중에 1천5백여명이 함께하는 한인회 송년의 밤에 초청받아 우즈벡 한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아직도 아주 열악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고려인 어르신들을 뒤로하고 떠나올 때는 멀리 이국땅에서 이방인처럼 살아가야 하는 어르신들의 애잔한 모습에 마음이 무겁기도 했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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