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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다문화]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축제 열려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 한자리에 모여 각종 체험과 놀이 즐겨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9-12-12 15:44
가족애 빠지다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센터 앞마당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애(愛) 빠지다’ 축제가 열렸다.

논산시에 거주 중인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위도 잊은 채 각종 체험과 놀이를 즐겼다.



가족애 빠지다2
또 세계음식체험은 한국음식인 떡볶이를 비롯해 어묵부터 카자흐스탄의 률랴 케밥, 중국의 훙소지 ,필리핀의 판싯, 베트남의 반쎄오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세계전통놀이인 중국의 보자기, 제기놀이, 필리핀의 대나무춤 등 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사진 찍고 추억쌓기 ,사랑의 물품나누기 등도 마련해 참석자 모두가 모처럼 가족과 함께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논산=이옥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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