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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다문화] 우즈베키스탄의 설 '나브루즈'

명절 중 가장 큰 명절, 가족끼리 전통음식 나눠

입력 2019-12-12 19:53   수정 2019-12-12 19:53

한국의 설날처럼 우즈베키스탄에도 새해 행사인 나브루즈(양력 3월 21일)가 있다.

나브루즈(navruz)는 영어로 new와 year를 뜻하며 떡국을 먹는 것처럼 가족들이 수말락 전통음식을 먹으며 새해를 맞이한다. 우즈베키스탄의 명절 중 가장 큰 명절이다.

수말락은 호밀을 생명, 풍요, 건강을 상징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전통음식으로 새해에 먹는 풍습이 있다.

나브루즈 상차림에는 의미가 있는 7가지 물건을 꼭 올려야한다. 부활을 의미하는 포도주, 기쁨을 상징하는 과자, 풍족함의 설탕, 휴식의 주스,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빗, 순수함의 우유, 빛을 나타내는 양초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이 날 여자들은 ‘르버르’를 남자들은 ‘저펀’을 입는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그 위를 뛰어넘으면 한 해동안 건강하다고 믿었다.

꾸라쉬는 한국의 씨름과 비슷한 운동이다.

이렇게 우즈베키스탄도 한국과 같이 명절을 즐기는 문화가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풍요와 건강을 상징하는 나라의 풍습에는 모두 공통적이다.



논산=딜라프루즈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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