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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5일 대전, 세종, 충남은 낮 동안 포근한 날씨

신가람 기자

신가람 기자

  • 승인 2019-12-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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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5일 대전, 세종, 충남은 남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2~6도 높아 포근하겠으나,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영하의 분포로 쌀쌀하겠다.

하늘 상태는 이날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고, 내일(16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에는 흐려지겠다.

대전기상청은 이날(15일)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내일(16일)은 동해 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것으로 전망했다.



이날(15일) 낮 기온은 10~13도(어제 5~10도, 평년 5~7도)가 되겠다.

전국적으로도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경상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평년(2.5~10.5도)보다 높게 예보돼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강원 산지, 일부 경북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예방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남 등 일부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다소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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