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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들, 선거법·공수처법 결사 반대

자유를 뺏어 북한으로 가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
한국당, 공수처법과 선거법의 목표는 좌파독재 완성..기필코 막아내야

입력 2019-12-15 19:44   수정 2019-12-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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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들은 14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범국민대회(이하 국민대회)에 참석해 선거법 및 공수처법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자가용으로, 교회 봉고차로, 관광버스를 전세 내서 상경해 구국의 일념으로 문재인 퇴진을 목청껏 외쳤다.

특히 이날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이 이끄는 국민대회는 자유한국당과 같은 장소에서 서로 마주보고 집회를 열었고 전국에서 청와대의 폭정에 분노한 100만명이 훨씬 넘는 국민들이 이승만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양측이 교대로 연설을 이어가며 집회를 이끌었다.

또한 수많은 집회 참석자들이 광화문 광장과 양방향 도로를 모두 점령했고 양쪽 인도에도 사람들로 차고 넘쳐 걸어 다니기도 힘들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밖에 집회가 거듭되면서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는 젊은층이 점점 많아지고 아이들을 데리고 집회에 참석한 젊은 부부들도 상당수 눈에 띄어 나라와 자식들의 앞날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참석해 문재인 퇴진과 공수처 설치 반대 등을 외치며 힘을 보탰다.

이날 낮12시부터 열린 국민대회는 청년의 시간, 여성의 시간에 이어 1시부터 진행된 예배에서 신소걸 목사는 "정치, 외교, 안보, 국방 등이 다 무너졌다"며 "하나님께서 위대한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으신다"고 설교했다.



반면, 이날 자유한국당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권력형 비리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정당의 예산안 강행 처리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에 참석해 "선거농단, 감찰농단, 금융농단 등 3대 국정농단이 친문 세력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다"며 "공수처법과 선거법의 목표는 좌파독재를 완성하겠다는 것으로 드러난 이상 죽기를 각오하고 싸울 수밖에 없으며 이 정부의 폭정을 우리 세대에 막아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도 "3대 게이트의 문이 열리는 날 문재인 정권은 끝장이 날 것"이라며 "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해 문재인의 30년 친구 송철호 당선 의혹이 불거지고 있으며 정권이 선거에 개입한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비열한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국민대회로 무대가 바뀌면서 전광훈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문재인은 아직도 회개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애국지사들을 구속시키려고 발악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로 건국된 나라인데 문재인이 최고의 선물인 자유를 뺏아가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그는 "대한민국을 부인하는 세력과 인정하는 세력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데 여당이 자유를 지키는 일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내년 총선을 보이콧 하겠다"며 "내년 선거에서 자유민주주의가 반드시 승리해 위대한 대한민국이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외친 구호는 "3대 게이트 밝혀내고 대한민국 지켜내자", "2대 악법 저지하여 대한민국 살려내자", "친문인사 국정농단 청와대가 몸통이다"등 광화문 광장이 떠나갈 듯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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