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석성 지역 주민들과 출향인들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현재까지 관내에서 태어난 41명의 출생아에게 출생기념통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관내 초, 중, 고 학생들에게 1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최근에는 저소득가구에 전기온수, 연탄보일러를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영일 석성면장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제도의 긍정적 취지를 전달하여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민관협력을 통한 석성면 인구 3천명 지키기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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