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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첫 민선 체육회장 정준영 당선

시,체육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 다 할 것

고영준 기자

고영준 기자

  • 승인 2019-12-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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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첫 민간 체육회장에 정준영(54) 후보가 당선 확정됐다.

28일,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결과 총 투표자 53명중 28표를 얻은 정준영후보가 25표를 얻은 안봉인 후보를 3표차로 최종 당선이 확정 됐다고 밝혔다.

계룡시 첫 민선체육회장은 공정선거 위해 선거관리위원 9명(위원장, 김창성 계룡시자원봉사센터장)을 위촉하고 중립적으로 치뤄졌다.



정준영 신임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안봉인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 며 “첫 민간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체육이 독립성과 자율성을 통하여 체육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종목별단체와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생활 체육활성화와 엘리트 체육을 통한 지역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각종 종목별 대회와 행사유치, 지자체 간 체육 교류 확대로 계룡시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키워 지원에 의존하지 않는 계룡시체육회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영 신임회장은 체육회부회장과 청운개발 대표로 금암동 상인회장 역임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펴 온 가운데 2015년 풀뿌리자치언론대상 사회봉사부문 수상과 2018년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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