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 승리 기뻐하는 석현준(오른쪽)[AP=연합뉴스 제공] |
석현준은 8일(한국시간) 스트라스부르와의 2019-2020 프랑스 리그컵 8강전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부라예 디아 대신 교체 투입돼 추가 시간까지 10분가량을 뛰었다.
0-0 상황에서 랭스의 마지막 교체카드 그라운드를 밟은 석현준은 출전 시간이 길지 않아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랭스는 후반 4분 교체 출전한 공격수 나타네알 음부쿠가 10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경기 종료 때까지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0-0 균형을 유지하며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했다.
랭스의 리그컵 준결승전은 오는 22∼23일 중 열릴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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