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가남초 75회 졸업식에서 김태길 교장이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을 수여와 함께 참석한 부모들이 사랑의 담긴 메시지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3대에 걸쳐 가남초를 졸업한 세 학생의 가정에 명문가 상이 주어졌고, 졸업생 모두에게 가남청곡장학회의 특별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태길 교장은 "졸업생과 학부모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새 출발을 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귀한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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