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책상이 없는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책상과 의자를 지원해 학습 의지 향상 및 학업 능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책상을 지원받은 한 아동은 "그동안 책상이 없어 공부하기 불편했는데 다른 친구들처럼 나만의 책상을 갖게 돼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부방 꾸며주기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책상을 지원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학습 의욕을 높이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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