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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철도인 신년교례회' 성황리 개최

한자리에 모여 새 출발 다짐

조훈희 기자

조훈희 기자

  • 승인 2020-01-17 10:50
철도인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한국철도협회(회장 김상균)는 지난 16일 2020 철도인 신년교례회를 했다.

철도인 신년교례회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후원,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 수서고속철도(SR)이 주관하며 한국철도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각계각층의 철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이날 행사엔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윤관석 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김상균 한국철도협회장(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전 현직 철도 기관장 등 철도 주요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국토교통부는 2020년 철도산업, 안전, 서비스 3대 혁신에 그 역량을 집중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도사고 제로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상균 한국철도협회장(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철도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철도기업들을 기술지원하고 안전을 철도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철도협회는 철도유일의 법정단체로써 철도 유관기관의 상생과 화합을 이끌어 내어 한국철도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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