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닫기

[새해설계] 박정현 대덕구청장 "주민이 변화의 주체로 활동하는 해 만들 것"

'공감할 수 있는 행복' 담긴 행복 중심 정책
노동.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도 주요 사업
"주민 참여하는 과정으로 정책효과 높일 것"

입력 2020-01-21 10:40   수정 2020-01-21 10:40
신문게재 2020-01-22 5면

_40P7983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대전 대덕구는 최근 들어 워라밸, 소확행, 욜로족 등 행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덕구는 올해 구정 핵심 정책 방향으로 개인의 행복, 더 나아가 주민 행복으로 설정했다. '주민이 생각하는 행복'과 '공감할 수 있는 행복'이 담긴 행복 중심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만나 올해 구정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올해 구정 방향은.

▲지난해 주민 타운홀 미팅을 통해 행복지표를 확정했다. 체감도 확인을 위해 주민표본 1000 세대를 대상으로 행복도 조사를 실시해 행복도가 취약한 분야에 대한 집중 보완, 지역정책과 연계 가능한 주민 행복정책을 발굴해내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가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노동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도 올해 주요 추진 정책 중 하나다. 노동과 기업 행정에 관한 사무가 기초단체 역할이 아니라는 이유에서 그동안 기초단체의 기업과 노동 행정에 관심이 부족했다. 제조업 중심의 지역 특성상 노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경제모델' 정립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노동정책을 마련하겠다. 노동사각지대를 사회복지망과 연결해 노동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겠다. 마지막으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진입을 목표로 워킹맘 힐링데이, 육아 인식개선 가족프로그램 운영 등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계획 중인 연계 사업이 있다면.

▲지역 혁신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과학기술의 활용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과학 인프라 확충사업 추진 및 대덕특구 재창조사업과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연구기관과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층의 취·창업 기반이 될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연계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 특히 '대덕e로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 대전시의 지역화폐 발행(7월)에 따른 상생 연계 발행 방안을 모색하고, 대덕e로움의 사용처 확대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할 방침이다. 발행의 연속성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자립 발행시스템 구축하겠다. 또 아동수당 등 각종 복지수당의 정책발행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등 대덕구 앞에 놓인 숙제들도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



-구민에게 한 마디.

▲올해는 주민이 변화의 주체로서 마음껏 활동하고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해로 만들고자 한다. 지방분권 시대 '새로운 대덕'의 모습은 행정의 주인공인 주민이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정책 효과를 높이고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것이다. 대덕구에서 생성되는 '변화의 태풍'을 계기로 대덕구가 대전의 중심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에 지나지 않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한다. 혼자만의 상상보다는 함께 하는 상상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따뜻한 격려 부탁드리며, 모든 가정에 건강과 웃음,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한다.
김소희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오늘의 핫이슈
중도일보가 알려주는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