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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모두가 안전한 행복도시 구현에 집중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0-01-27 10:13
증평군이 2020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모두가 안전한 행복도시 구현에 집중한다.

군은 올해 23종의 재난현장 행동매뉴얼을 정비하고 3회 이상의 재난대응 훈련, 2400여 종의 재난관리자원의 정기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군민안전보험, 군복무청년상해보험, 재난배상 책임보험 등 각종 보험시책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주민의 안전의식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 군민 안전교육,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체험행사, 안전문화운동 등의 행사를 펼친다.

특히 각종 재난안전 예방사업 시행에 나서 안전 도시로의 한 단계 도약을 꿈꾼다.

군은 2021년까지 증평소방서와 화재에 취약한 공동·다가구·일반주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도 실시한다.

변인순 안전총괄과장은"이번 재난안전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더욱 안전한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행안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확보하며 명실상부한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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