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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FW 롱샴 뉴욕 컬렉션에 참석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켄달 제너의 스타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 컬렉션 연속으로 참석 특별한 관계쉽 돋보여 ∙∙∙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20-02-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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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FW 롱샴 컬렉션에 참석한 켄달 제너/ 출처=Getty Image
글로벌 인플루언서인 켄달 제너(Kendall Jenner)는 롱샴(LONGCHAMP)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자랑하며 이번쇼에도 프론트 로우에서 자리를 빛내 주며, 롱샴의 뮤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티인 켄달 제너는 그녀의 빛나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타고난 패션 감각으로도 늘 주목 받는 인물이다. 롱샴의 2020FW 컬렉션에 참석한 그녀는 이번 컬렉션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키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찬을 받았다. 기하학적인 메카노 패턴의 니트 톱과, 파워풀한 소재인 레더 버뮤다 팬츠는 그녀의 사랑스러움 속에 묻어나는 건강한 에너지를 스타일로서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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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을/ 겨울 롱샴 컬렉션 주요 키룩/ 출처=롱샴 (LONGCHAMP)
한편 이번 ‘롱샴(LONGCHAMP)’의 2020 가을/겨울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소피 델라폰테인과 함께 한 4번째 컬렉션으로, 70년대 파리지엔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페미닌한 실루엣에 파워풀한 벨트를 매치하는 등의 과감한 시도를 통해, 인상적인 컬렉션을 완성했으며 롱샴이 그리는 여성상을 표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롱샴(LONGCHAMP)의 20FW 뉴욕 컬렉션은 여성들을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개성있는 아이템들로 가득 채운 컬렉션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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